[불교공뉴스-문화]한국해외문화교류회(대표 강희정 한밭대 교수)2012년 정기총회와 기관지 ‘해외문화’ 제9-10호 출판기념회가 지난 10월 6일(토) 오후4시 대전 중구 문화1번지에서 박세영 운영위원의 사회로 회원과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한국해외문화교류회에서 매년 발행하는 기관지 ‘해외문화’ 제9-10호 출판기념회도 열렸다. 이번 해외문화(신국판, 246쪽 刊)는 총42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출간되었다.

수록필진은 권선상 시인을 비롯한 15명의 시작품과 강주현 수필가를 비롯한 13명의 수필작품, 김우영 작가의 꽁트와 김영선 화가의 포토시 감상, 전주 이규하 박사의 논단에 참여하고, 해외문학작품, 동인탐방과 예술단 탐방, 해외문화단체, 올 해를 빛낸 인물열전 등을 소개하고 있다.

해외문단 시상식에는 김영일 수필가(서울 서대문 거주)가 제3회 해외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제6회 신인문학상은 정능주(경북 경산)시인이 수상하였다.
행사 서두 인사말은 강희정(한밭대 교수)대표와 강주현 부대표(한국전통놀이연구가), 축사에는 권선택 더한힘 리더십 연구원 총 동문회장(전 국회의원)과 노금선 대전중구문학회 회장이 하였다.

축시낭송은 경기도 구리시 거주하는 김백경 시인이 ‘목마와 숙녀’를 낭랑하게 들려 주었다. 이어 김우영 김애경 부부작가가 키타연주에 맞춰 ‘가을사랑’을 감미롭게 선을 보였다. 그리고 심옥보 참사랑음악봉사회 회장의 ‘장녹수’ 색소폰 연주, 세계 웃음뇌 제1호로 평가받고 있는 이웃음 교수의 ‘베사메뮤쵸' 첼로 연주가 경쾌하게 선을 보였다.

한편, 한국해외문화교류회(대표 강희정/ 한밭대 교수/대전광역시청 등록제 사01022호 등록)는 지난 2007년 민간 주도의 해외문화단체로 창립을 하였다. 사업, 공무원, 회사원, 주부, 예술가 등 고루한 직업군의 국내 100여명 작가와 미국 LA, 알래스카와 호주 시드니, 일본 오사카, 중국 연변일대의 국외 회원 100여명 등 200여명이 활동하는 국제적 민간 문화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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