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오는 29일 오후 4, 오후 7시 2회에 걸쳐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대학로 웰빙 창작연극 ‘수상한 흥신소’를 선보인다.

‘수상한 흥신소’는 2010년 초연 이후, 입소문만으로도 꾸준히 사랑받아 전국 200만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최고의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 작품은 귀신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자타공인 날백수 ‘오상우’가 우연히 만나 영혼의 제안으로 정체불명의 흥신소를 차리고, 갑작스레 죽은 영혼들이 살아생전 못한 일을 대신 해결하거나 소원을 들어주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연극이다.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내용이 없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가을 저녁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 중학생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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