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두)은 9월 20일(목) 13:00, 대전신일여자중‧고등학교에서 동부 지역 중학생 163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동부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한국화 풍경 및 정물(8명), 수채화 풍경 및 정물(37명), 서예(13명), 소묘(53명), 만화(52명) 등 영역별 실기 경연으로 진행되었고, 학생 65명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특기․적성 계발 및 창의력 신장을 도모하고, 자유학기제의 전면시행에 발맞추어 서부 지역 중학생들의 미술교육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한층 더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 권옥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는 32교 학생 및 교사가 같은 장소에서 미래를 향해 꿈을 키워나가며 정보 교환 및 고찰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끼를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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