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평양 남북정상회담 개최로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쟁을 종식시키고 세계평화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의 평화 행보가 세계 각국 지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리고 있는 ‘9·18 평화 만국회의’가 올해로 4회째를 맞으며 전 세계 전·현직 대통령과 정부 고위관료, 법조·종교·언론계 인사들을 포함한 2,000여명 국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HWPL의 평화 운동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행사 전부터 서둘러 대한민국까지 달려온 각국 정상급 지도자들은 HWPL의 평화 메시지가 남북정상회담에까지 이어져 한반도 평화 통일까지 이어지길 간절히 염원했다.

또한 18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진 ‘9·18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서 많은 해외 인사들은 HWPL의 평화행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은 HWPL이 주최하는 ‘9·18 평화 만국회의’ 행사에 대해 “세계 수많은 곳에서 유혈 분쟁이 일어나고 있는 시대에 가장 중요한 평화행사”라며 “분단의 아픔을 가진 대한민국에서 열린 평화 행사는 이념, 인종, 사회적, 종교로 인한 분쟁으로 아픔을 겪고 있는 세계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선언문을 제정하기 위해 모였고 전쟁의 현장에서 희생되지 않기를 원하는 청년들과 죄 없는 희생양인 여성들이 평화의 사자가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전쟁종식과 평화구축은 많은 역경을 뚫고 실질적인 화합과 연대 문화를 만들어 말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빅토르 유시첸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DPCW는 국제법 전문가들의 노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평화를 유지할만한 내용의 가치를 담고 있다. 이를 위한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같은 역사와 언어와 문화를 가지 한 민족 한 국가가 분단될 이유는 없다. 모든 사람들은 평화로운 삶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다. 우리 모두 평화로운 삶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HWPL과 하나 되어 일한다면 대한민국도 한 나라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잘라 나스 카날 전 네팔 총리 역시 “세상에는 많은 신앙과 철학 안의 평화의 샘들이 존재한다. HWPL은 한반도에 새롭게 설립된 평화의 샘으로 한반도는 이러한 평화운동을 누릴 자격이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평화를 이룰 방법으로 △타인의 다름에 대한 존중 △다채로운 문화를 수용 △서로 나누지 않고 평화롭게 조화로운 세계 건설 △녹색 평화의 길 추구 △완전한 비핵화 등의 방법을 제시하며 HWPL을 평화의 메신저 삼아 여성그룹, 청년그룹과 함께 모든 종교를 하나로 모아 세계평화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한편, ‘9·18 평화 만국회의 기념식’ 첫 날인 지난 17일,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된 ‘2018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국제법 제정 콘퍼런스’에 참석한 국내외 인사 1,000여명은 ‘DCPW’ UN 결의안 상정 및 국제법 상정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