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18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지회장 박승일)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등 내빈과 지역 노인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30명의 모범노인과 4개소의 모범경로당에 표창을 수상하며 사회의 중추적인 인 역할을 다해온 노인의 노고에 감사하고 노인공경의식을 높였다.

기념사에서 박승일 지회장은 “노인들의 사회활동과 건강증진에 대해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김돈곤 군수는 축사에서 “우리사회는 고령사회로 진입해 노인들을 위한 폭넓은 국가정책 영역의 제도적인 기반이 마련돼야하며 우리군도 노인복지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념식 후 행사에서는 댄스스포츠, 노래자랑 등 어울림 한마당이 진행돼 참석자 모두가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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