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경찰서(서장 김상문) 정보보안과에서는 9월 12일 오전 9시 명절 연휴를 앞두고 관내 이주민 여성 그○○○ 집에 방문하여 추석맞이 위문활동을 하였다.

업무 중 알게 된 것을 인연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그○○○ 은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으로, 암과 여러 질환으로 투병 생활을 하면서  심장 수술을 받은 남편을 간병하며 기초수급비로 어렵게 지내고 있다.

이 날 정보보안과에서는 정성을 모아 영양제와 생필품 등 2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집 주변 잡초제거 등 위문활동을 펼쳤다.

대상자 그○○○은“그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좋은 경찰관 분들을 알게 되어 행운이었다.”고 말했고, 심명신 정보경비계장은“한국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주여성 역시 우리가 따뜻하게 감싸 안아야 할 국민”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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