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지역혁신프로젝트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도는 내년도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 발굴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9. 11(화)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TF팀은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하여 일자리․바이오․반도체 관련부서와 충북테크노파크,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충북지식산업진흥원, 충북ICT산업협회 등 외부기관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충북고용혁신추진단에서 주관하여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들은 충북 주력산업 및 국가혁신클러스터, 반도체융복합타운 조성과 연계한 신규 프로젝트 일자리사업 발굴과 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성과향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신규사업이 발굴되면 고용노동부의 공모일정, 지원규모 등을 수시로 파악해 공모과제로 제출하고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혁신프로젝트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충청북도는 현재 연간 40억원 규모의 사업을 통해 지역의 주력산업 성장촉진과 일자리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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