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보은문화예술회관과 뱃들공원 일원에서 ‘2018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대표 고석)이 주관하는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6대 분야 2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

주요프로그램은 승강기안전, 화재안전, 전기·가스안전, 보행안전(횡단보도이용), 자전거안전, 재난대응(비상대비·지진), 전기에너지안전, 범죄안전(유괴·미아방지), 보건안전(식품, 사이버·스마트폰중독, 심폐소생술) 등으로 어린이들이 실제 재난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 직접 체험해 몸에 익힐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관한 문의사항은 안전건설과 안전총괄팀(☎540-34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문규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안전체험교육이 우리 어린이들이 스스로의 안전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 등에서 안전리더로 자라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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