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사회복무요원 목돈 마련을 위한 ‘장병내일준비적금’지원 사업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복무 중인 병역이행자의 취업 및 학업 준비를 돕고자 금융위원회, 병무청, 은행연합회 간 MOU를 체결해 시중 14개 은행에서 출시됐으며,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24개월 이하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기간 중에 가능하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출시하는 14개 은행은 국민은행, 중소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우정사업본부이다.
지원내용은 은행금리 5%이상, 정부지원금 1%, 비과세이며 가입금액은 은행 당 월 20만 원 내, 1인 당 월 40만 원까지 가능하다.
적금 가입을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은 ‘장병내일준비적금’자격확인서를 사회복무포털에서 신청, 발급받아 희망 은행에 가입하면 된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의 자긍심 고취와 학업, 취업준비 등을 위한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많은 사회복무요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