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위원과 실무자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공동체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마을공동체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하여 상호 의사를 교환하였다.
특히 주민 소통행정을 위한 ‘센터 설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포럼 운영 방안’과 그에 따른 근거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주로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는 연내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설립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공동체지원센터 설립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가 뿐 아니라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