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도서 대출을 두 배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하 매마수)에 시행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이하 매마수)에는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에서는 ‘두 배로 대출’을 시행해 평소 5권인 대출권수가 10권까지 가능하다.

특히 이달부터는 유성구 공공형 작은도서관 8곳이 ‘두 배로 대출’에 참여해 걸어서 10분 거리 도서관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만날 수 있다.

한편 9월부터 유성구 공공도서관 6개소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명사 초청 ‘공공도서관, 4차 산업혁명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공감인문학이 열릴 예정이어서, 각 도서관마다 관련 책들을 모아 놓은 테마도서 코너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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