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기분 좋은 변화를 시도하는 ‘2019년도 시책 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책사업 발굴을 위한 보고회는 이재면 원장 취임 후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행복대전 구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제안한 보건환경연구원의 혁신안(작은 변화가 감동을 준다)으로 이번 보고회에 모두 88개 사업이 제출됐다.

주요 사업은‘대학생 현장실습 역량강화 교육지원’등 일반분야 49건,‘시민공감 모기예보제 운영’ 및 ‘실내공기 우수시설 단계별 컨설팅 인증사업’등 연구사업 분야 18건, ‘시험검사 성적서 기록관리 시스템 구축’등 개선사업 분야 21건 등으로, 연구원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실생활 관련 연구사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이 같은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우수 사업을 제안한 직원들을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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