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육기업인 팜스킨이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2018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서 신제품을 출시했다.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지난해에만 46개국 약 1,300개 업체가 참가했다.

팜스킨은 국내산 초유를 원료로 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아이템으로 지난해 충북센터에서 개최한 뷰티캠프 공모에 당선되면서 창업했으며, 1년만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년창업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제품인 ‘수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 시리즈’를 비롯한 초유 마스크팩 제품까지 선보이며 많은 관람객과 바이어의 발걸음을 끌었다.

신제품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 시리즈’는 피부에 좋은 12가지 종류의 슈퍼푸드를 원료로 한 마스크팩으로, 신선한 과일과 채소가 실제로 샐러드팩에 담겨 있는 듯한 독특한 디자인과 우수한 스킨케어 효과가 눈에 띄는 제품이다.

실제로 박람회를 찾은 많은 바이어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호평을 받았으며, 현장에서만 7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팜스킨의 경쟁력을 입증하게 되었다.

팜스킨은 이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대형 마트와 화장품 전문 체인과 대형 공급계약 체결을 논의하는 단계까지 사업을 폭발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팜스킨 곽태일 대표는 “초유 스킨케어 라인에 이어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 시리즈를 통해 국내 및 미국, 중국, 유럽에 이어 남미와 동남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지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슈퍼푸드 샐러드 마스크팩 시리즈는 팜스킨 공식 홈페이지(www.farmersbeautymarket.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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