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대표이사 정영철)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이 8월23일(목) 14시 대구시청에서 ‘IT공부방 전달식’을 가진다.

IT공부방 지원사업은 현대오토에버·사회복지공동모금회·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의 IT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에 IT기자재를 지원하고 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2017년도에 이어 2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사업은, 총17개 사업지원 신청기관 중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쳐 5개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였으며, 1억원 상당의 지원을 통해 60여명 아동·청소년에게 양질의 IT교육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2017년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SLAT(자기주도 학습유형검사)를 실시한 결과 자기주도영역에서 만족지연 평균 8.89점 향상, 학습가치 평균 18.22점 향상, 자기효능감 평균 4.23점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아동들의 학습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 “대구시내 지역 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지원을 통해, 자칫 IT교육에서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의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IT기자재 및 온라인학습 교육을 지원해 주신 현대오토에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을 그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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