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총무원 공양간 금강산식당 맛집 입소문

경기도 광명시 약사암 법하 전법사의 보시행이 올해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법하 전법사는 8월 21일 총무원 공양간을 찾아 직접 농사를 지은 상추, 오이, 노각, 가지, 호박, 미나리, 감자, 쌀 등을 기증했다.

법하 전법사는 매년 손수 경작한 유기농 농산물을 총무원 공양간에 매년 수차례씩 보시하고 있다. 올해도 첫 수확한 먹거리를 제일 먼저 총무원에 보시하고 이번이 세 번째 보시행이다.

총무원장 편백운스님은 홍보부의 법하 전법사의 선행을 보고받고 표창하도록 지시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공양간은 일반인에게도 개방을 하여 스님들은 물론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금강산식당은 음식에 조미료를 적게 쓰고 신선한 우리농수축산물을 재료로 사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일반식당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1인분 8,000원) 뷔페식 상차림으로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반찬을 담아 먹을 수 있어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태고종 홍보부장 혜철스님은 금강산식당을 이렇게 자랑한다.
깔끔하고 정갈한 맛으로 스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어요! 제가 보증합니다,

한번 방문한 손님은 반듯이 주위 분들과 다시 방문하고 있어요
금강산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장동학, 오옥연 부부는 부처님께 공양 올리는 마음으로 재료구입부터 조리까지 정성을 다하고 있다면서, 손님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이익보다는 스님들과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열심히 정진하시고 손님들이 행복한 하루가 되길 소망한다고 포부를 밝힌다.

영업시간: 오전11시30분 13시30분
예약전화: 010-6399-2220
주 소: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1길31(사간동112)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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