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노후 급식기구 교체비 지원 사업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해 대전 지역 초·중·고등학교 63개교에 15억 8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한 재원으로 오븐기, 식기세척기, 식탁 및 의자, 솥 및 취반기 교체비를 초등학교 33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15개교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쾌적한 급식환경 조성은 물론 급식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 및 급식이용자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한 행․재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은 물론, 급식 질의 개선으로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대전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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