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수성)는 6월17일부터 8월7일에 걸쳐, 다문화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총 25시간의 리더십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리더십 교육은 다문화 자녀들의 창의력 신장과 자기주도 학습력 강화를 위하여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하였으며, 나아가 다문화 자녀들의 자존감 향상 및 재능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자간 올바른 의사소통 및 친밀감을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과학체험 학습으로 자녀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발전시켜 나갔다.  

영동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수성)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문화자녀들이 자신의 정체성 형성을 통해 자신감 함양 및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다문화자녀들의 자신감 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구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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