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와 춘천시는 8월 11~12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2018 한일 구루타메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포스트 올림픽 강원관광 홍보를 진행하여 이틀간 3만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8월 10~12일 돗토리현에서 개최된 제16회 동아시아관광포럼(EATOF)일정을 끝내고 오사카로 이동, 8월 12일(오후) 본 행사에 참석하여 한류스타 틴탑과 함께 춘천닭갈비 등 강원도의 대표음식 홍보와 포스트 평창 강원관광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어 강원관광홍보부스에서 오는 8월 25일 ‘춘천K-POP 메가이벤트’에 출연예정인 아이돌 그룹 BAP 팬사인회 및 홍보이벤트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강원관광을 집중 홍보하였다.

한일 구루타메제작위원회와 한국관광공사 공동주최로 오사카인텍스 5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강원도는 춘천시, 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한류와 음식을 테마로 공동마케팅을 전개했다.

송석두 행정부지사는 금년 하반기에 일본 관광시장은 물론, 중국과 동남아지역 로드쇼 홍보 등을 통해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나타나고 있는 강원관광의 관심도를 더 많은 관광상품개발과 관광객 유치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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