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알찬 교육 실시
부여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알찬 교육 실시
  • 이경
  • 승인 2018.08.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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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9일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 연계해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없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맞춤형 도박문제 예방교육으로 생애발달주기별 대상에 따라 특화된 교육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노출되기 쉬운 도박 문제의 심각성, 도박중독의 원인, 폐해 및 대처방법 등을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도박의 위험성을 알려 예방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병행됐다. 

특히 스마트폰 온라인 게임도박과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내기 게임, 돈내기 게임 등 사행성을 조장할 수 있는 게임을 바로 알고, 바르게 대처해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강사분의 재미있는 진행으로 지루할 틈이 없었고, 쉽게 생각했던 게임의 폐해를 보면서 스스로를 점검하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7일~10일까지 4일동안 총 4회에 걸쳐 ‘백제전통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전통민속놀이연구회와 연계해 잊혀져가는 조상들의 전통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관내 맞벌이, 한부모, 취약계층 등 청소년 40여명들이 참여했다. 

특히 승경도놀이체험은 청소년들이 처음 접해보는 전통놀이라 매우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지만 백제전통민속놀이연구회원들이 참여해 자세하게 설명해주며 놀이를 같이해 즐길 수 있었다.  

또 쌍륙, 저포놀이 등 백제시대 놀이부터 옛 전통놀이를 익히고 배우는 시간도 가져 색다른 즐거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이렇게 더운 날씨에 재미있는 전통놀이를 배워 흥미로운 시간이었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회원분들이 도와줘 고마웠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딱딱하고 심각한 교육에서 재미있고 즐길 수 있는 교육으로 바꿔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