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는 8월 1일(수) 오전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여름방학 특강으로 컴퓨터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컴퓨터교실은 김천시청 행정정보과의 지원으로 총 15명의 이주여성이 참여한다. 

컴퓨터교실은 20회기로 진행하며 (IQT)파워포인트, 한글워드 기초 배우기 등 컴퓨터 활용 능력이 향상시켜 자녀교육에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기회를 제공하여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진행됩니다.

이번 컴퓨터교실에 참여한 담티응아(아포읍, 26세)은 “현재 한국 온지 2년이 넘었고 한국문화와 한국말을 잘하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법을 몰라 많이 답답했고 컴퓨터를 배우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요. 마침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컴퓨터교실을 시작한다고 해서 참여했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더 열심히 배우면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센터장 정욱스님은“컴퓨터교실 참여하시는 여러분들 컴퓨터 활용능력이 향상되고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다문화센터에서는 여러분과 자녀들이 한국에 잘 정착하고, 학교와 사회생활에 차별 받지 않고 밟은 미래의 살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과 교육들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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