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담양군여성축산계(계장 김명희)는 지난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4회 대숲맑은담양한우축제 현장에서 셀프식당 운영으로 얻어진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명희 계장과 임원 3명은 지난 25일 담양군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최형식 군수에게 100만 원을 담양장학회 장학기금으로 전달했다.

김명희 여성축산계장은 “대숲맑은 담양 한우 축제는 담양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의미가 있는 만큼,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인재를 위해 의미 있게 쓰여 담양한우축제가 뜻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면 한다.” 고 전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담양군 여성축산계에서는 2009년부터 해마다 한우축제 행사가 끝나면 수익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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