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붓으로 전하는 따뜻한 위로, 담원묵향회 캘리그라피전 개최 -

대구시설공단은 명복공원을 이용하는 유족 및 고객들을 위한 전시회를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캘리그라피 작품을 고객 대기공간에 전시하여 명복공원 서비스환경을 개선하고 예술작품을 감상을 통해 고객들이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찾아가는 문화마당” 사업을 통한 대구문화재단의 협조로 이루어지는 이번 전시는 “따뜻한 말 한마디”라는 주제로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담원묵향회 소속 작가 29명의 작품을 명복공원 내 대기공간에 전시하여 이용하는 고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2017년 처음 명복공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이후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여 유족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명복공원이 삶의 한 공간으로써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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