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는 2019청주공예비엔날레 행사에 덴마크의 초대국가관 참여 논의를 위해 토마스 리만(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가 7월 25일 청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에 청주시를 방문한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는 “2019년은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으로, 양국의 문화외교와 공예시장 확대를 위해 서로 협력하며 교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2019청주공예비엔날레에 세계 공예시장의 중심인 덴마크의 초대국가관 참여로 비엔날레가 국제행사로서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예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양국이 지속적으로 교류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격년제로 홀수년에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지난 1999년부터 20년간 10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2019년에는 9월~10월 경에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초대국가관에는 5개국 정도가 참여하며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대륙별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