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헌수)은 7월 25일(수)부터 7월 31일(화)까지 5일 간, 대전교육정보원영재교육원에서 정보영재교육원생을 대상으로 하계캠프형 집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재교육원의 기본 교육과정 외에 다양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심화해 교육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영재교육원생들은 하루에 4시간씩 총 5일간 집중적인 창의·융합형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은 3개 과정으로 구성했다. ▲초·중·고급 과정에 따른 수준별 맞춤형 아두이노 소프트웨어 체험교육 12시간, ▲Fusion360을 활용한 호루라기 만들기 프린팅 체험교육 4시간, ▲드론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체험 4시간 등  총 20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헌수 원장은 “하계캠프형 집중교육은 프로그래밍 위주의 기존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 내용을 심화·확장하여, 영재학생들이 다양한 SW체험을 통해 더 큰 비전을 갖고, 미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인재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보영재교육원은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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