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쌍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모)가 나눔과 봉사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은 지난 18일 제16호 태풍 ‘산바’로 침수피해를 입은 항호마을을 찾아 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24일에는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과일(60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문했다.

지난해에도 쌀 110가마(20kg)를 준비해 태풍 ‘무이파’로 고통 받는 항호마을 수해피해 세대와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등에 전달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고 있다.

이들은 고향을 찾은 이웃과 친지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고향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26일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석모 쌍봉동주민자치위원장은 “가을을 여는 길목에 작은 나눔의 실천이 모이고 쌓여 나눔 문화의 생활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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