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에 따르면 횡성군청 기획감사실 소속 박경록 주무관이 7월 22일(일) 헌혈 유공자 은장(헌혈 50회)를 수상했다.

박 주무관은 2009년 민방위훈련 때 첫 헌혈을 한 이후 다른 사람을 도와 줄 수 있다는 점에 보람을 느껴 2개월마다 헌혈을 하기로 결심하고 현재까지 9년째 실천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 명예대장 등 유공장을 수여한다.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들은 헌혈증이 필요한 지역주민이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기증하고 있다.

박 주무관은 “헌혈은 돈도 들지 않고 약간의 시간으로 할 수 있는 좋은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꾸준한 건강관리와 지속적으로 헌혈을 하고

싶다, 그리고 횡성군에도 헌혈의 집이 생겨 가까운 곳에서 헌혈을 할 수있으면 좋겠다“하고 바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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