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배춘국)는 지난 19일 금남면 대도 파라다이스에서 ‘하동군체육회와 함께하는 2018 워터파크 여름캠프’를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동군체육회가 주관한 워터파크 여름캠프에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및 종사자, 임랑훈 사무국장을 비롯한 체육회 종사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발달장애인들은 이날 워터파크에서 체육회 종사자들과 1대 1 매칭을 통해 물에 대한 공포감을 극복하고 워터파크 풀에서 수영을 하고 워터슬라이드를 타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배춘국 센터장은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더위를 식히고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도움을 준 체육회 종사자들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장애인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하며 모처럼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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