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한종호)은 추석을 맞아‘대전추모공원(공설묘지 및 가족납골묘, 공설봉안당, 자연장지)’의 개방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추모공원은 추석연휴(9월 29일~10월 1일)동안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화장장‘정수원’도 늘어난 화장수요 대처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석 명절 당일에도 정상 운영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성묘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실내외 제단 38곳을 정비하고 인근 주변에 임시주차장을 확보하는 등 추석연휴 기간 중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설관리공단은 추석 당일은 교통 혼잡이 극심할 것에 대비해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질서 유지해 나설 계획이다.

공단관계자는“추석 연휴가 짧아 그 어느 때보다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성묘객들은 가급적 분산성묘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15년이 경과된 1997년 이전 매장분묘에 대해 추석연휴기간에도 재계약 신청을 받고 있는 만큼 적극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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