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니면 향기누리봉사회(회장 이원윤)가 4일 관내 홀로노인 가구를 찾아 장마철 안부를 살피며 정성껏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회는 올해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곳간’ 사업을 위해 영양제과에서 기부한 건빵도 함께 전달했다.

이원윤 회장은 “7월 들어 더위와 함께 장마와 태풍이 있어 혹시라도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었을까 걱정이 돼 가구 방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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