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한규호)은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지부장 박상용),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과 함께 7월 4일 공근면 부창리 게이트볼장에서 「또 하나의 마을 명예이장 위촉식」을 갖고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을 공근면 부창리 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한 횡성부군수와 횡성군 관계자, 박상용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장, 최순태 공근농협 조합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농협 임직원, 부창리 이장과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한 횡성부군수가 명예이장 위촉장을 전달한다.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나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마을 활력화를 도모하는 운동이다.

농협 횡성군지부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2명의 명예이장을 위촉하고, 농번기 일손 돕기,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 마을과 활발히 교류중이다.

- 2016년 삽교1리 ⇔ 서울시 독산2동 주민자치센터(동장)

- 2017년 정암3리 ⇔ 강서농협(조합장)

- 2018년 부창리 ⇔ 남서울농협(조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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