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평생학습관이 마련한 2018 한여름밤의 평생학습 페스티벌이 29일 저녁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 참여자들의 자긍심과 학습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꿈꾸는 행복, 배움이 가득, 명품 평생학습도시 충주’를 주제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참여자와 46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악기공연, 작품전시, 프리마켓, 한식조리사자격반 등 푸드팀의 기량 뽐내기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는 수채화, 민화, 팝아트 등의 강좌 수강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작품이 전시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전시회는 상반기 정규평생교육이 종료되는 오는 6일 까지 계속된다.

박종선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 참여자들이 지난 5개월간 열심히 배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작으나마 자리를 마련했다”며, “평생학습 수강생들이 동아리 결성 등을 통해 사회에 배움을 환원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반기 정규평생교육프로그램은 8월 6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되며, 수강생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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