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2018 충주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 발표했다.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는 △문화・예술・언론부문 김애자 한국문인협회 충주시지부 고문 △산업・경제부문 정순일 새한(주) 대표이사 △교육・체육부문 여명구 충주시축구협회장 △농림·축산부문 이찬일 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장 △특별부문 한미래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주지부 이사가 선정됐다.

김애자(73세) 한국문인협회 충주시지부 고문은 문학작품활동을 통해 충주시를 전국에 홍보하고 충주의 문인 후진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정순일(63세) 새한(주) 대표이사는 노사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인재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여명구(57세) 충주시축구협회장은 충주시 엘리트축구 지원 및 충주시민구단 창단 등을 통해 충주시 체육발전에 기여했다.

이찬일(57세) 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장은 농가소득과 농촌지역의 복지증진 및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2년간 충주농산물 한마당 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한미래(58세)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충주지부 이사는 각종 봉사활동과 전국적 가요활동을 통해 충주 홍보에 기여했다.

한편, 시민대상 시상은 오는 8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충주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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