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방과후학교 운영 내실화 도모를 위한 충남 컨설팅단 60명을 대상으로 29일 청양 고운식물원에서 서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단위학교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방과후학교 현황과 문제점을 알아보고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컨설턴트 60여명은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외국사례에 대해 설명듣고 충남 방과후학교 미래 방향에 대한 논의했으며 학교에서 질의가 많은 내용과 민원발생 사항 중심으로 컨설팅할 내용을 안내하고 컨설팅 절차, 컨설턴트의 역할에 관해 연수를 진행했다. 

충남 컨설턴트 60명은 2월부터 교장, 교감, 지역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구성하여 활동중이며 도내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학교의 방과후학교 운영과 관련한 업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여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충남도교육청 이태연 학교교육과장은“이번 워크숍 역량강화를 통해 충남 컨설턴트들의 충실한 역할로 방과후학교가 안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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