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충청북도교육청은 ‘충주중 옛 강당 철거’ 논란과 관련해 교육역사관으로 계속 존치 활용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노후된 충주중 학교시설물 전반에 대해 친환경 기법을 도입한 그린스쿨 사업 시행에 앞서, 학교측과 옛 강당 활용방안에 대한 협의 결과 교육역사관으로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동문들 사이에 옛 강당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급식소와 특별활동실을 신축한다는 논란이 있었는데, 해당 내용은 그린스쿨 사업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내용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기용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2008년 충주중학교 다목적교실 준공식때 옛 강당을 보수후 교육역사관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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