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5일간 실시한‘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금년도 안전한국훈련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유형에 대한 토론훈련, 신속한 재난보고체계와 업무처리, 체감도가 높은 현장훈련 실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와 함께 각급기관에서 평소 안전문화 실천 운동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훈련기간 중 전국최초로 유관기관과 학원 화재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했고, 실습선 사고, 학원 화재사고, 현장체험학습 버스사고, 특수학교 집중호우 재난 등에 대한 사고수습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또한 안전문화 실천운동 일환으로 지역주민 참여 심폐소생술 훈련, 재난안전 UCC/표어 공모전, 재난안전 사진전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그동안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을 포함해 최우수 3회와 우수 2회를 5년 연속 거머쥐어 재난대응 능력과 안전관리 분야에서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5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우리 학생들이 가장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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