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세종시보건소(소장 이순옥)는 19일 “관내 참솔 단설유치원 외 27개소의 미취학어린이 2300명을 대상으로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사업을 지난 12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구강관리가 취약한 어린이에게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천연송진과 5%의 Na F 불소를 도포하고 있다.

신은경 구강보건사업담당은 “충치는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일단 충치가 생기면 원상회복이 어렵고 고가의 진료비가 지출되기 때문에 앞으로 초등학교 어린이와 노인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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