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세종]  ‘제8회 으뜸이 고추 품평회’에서 박한규(전의면 신정리)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기덕)는 “지난 18일 시농기센터에서 ‘제8회 으뜸이고추 품평회’를 연 결과 박 씨가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세종시고추연구회가 주관하는 이 품평회는 으뜸이 고추 생산 농가 간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선의의 경쟁으로 품질향상을 기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정기억 세종시고추연구회장은 “청결고추로 소문난 으뜸이 고추는 친환경 재배관리 노력으로 해마다 찾는 이가 늘고 있다”며 “올해는 가뭄·폭염과 태풍피해 등 고추 재배에 쉽지 않은 여건임에도 양질의 고추가 출품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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