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도로변과 저수지 제당 풀베기를 실시한다.

도로변 풀베기는 1,173개 노선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등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잡목 및 나뭇가지 정비와 잡초를 제거해 차량 운행에 안전을 도모한다.

특히 도청신도시를 비롯한 신설도로에 조성된 인도변 잡초 제거와 함께 상습 배수불량지구의 배수시설 및 측구를 정비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저수지 주변 경관개선과 제방누수 및 동식물에 의한 굴취 확인을 위해 161개 저수지 제당의 잡목 제거와 풀베기를 실시한다.

이는 저수지 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안동시 관계자는 “금회 작업 후에도 도로 및 저수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주민들에게 더 나은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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