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보건소(소장 이철수)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기침예절 및 손 씻기 교육을 5월 17일부터 6월 15일까지 창신 유치원 외 5개소를 방문하여 실시했다.

결핵, 인플루엔자 등 기침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각종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올바른 기침예절 및 손 씻기 습관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애니메이션「꼬마버스 타요와 함께하는 기침예절」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연극, 율동, PPT 자료로 진행했으며,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용 손세정기를 이용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병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를 이용하고 손수건이나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하며, 각종 감염병과 식중독예방을 위해 반드시 물에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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