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서관을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하는 방법에는 찾아가는 서비스 ‘책나래·책바다’가 있다.
책나래는 등록장애인·국가유공상이자·거동불편자(장기요양 1~5등급)가 신청할 수 있다.
책나래 홈페이지(http://cn.nl.go.kr/chaeknarae/index.do)에서 도서를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를 이용해 해당 자료를 무료로 집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책바다는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가 소속도서관에 없을 때 책바다 홈페이지(http://nl.go.kr/nill/user/index.do)를 통해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해 소속도서관으로 자료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청 책 수는 1인당 3권이고, 대출기간은 소속도서관 도착일로 14일(공공도서관 소장자료는 7일 연장가능)이다.
택배비용은 공공도서관 소장자료는 왕복 1건당 4500원이고, 대학도서관 소장자료는 왕복 1건당 4900원이다.
청주강내도서관 관계자는 “책나래·책바다 서비스는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이용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책나래·책바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