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등학교(교장 박희철)가 2018. 전국체육대회 역도 종목 금메달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지난 6일(수)부터 12일(화)까지 충남 서천 일원에서 열리는 2018.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영동고는 2학년 김유신(105kg)학생이 인상1위, 용상2위, 합계1위를, 3학년 정규성(+105kg)학생이 용상2위, 합계 3위를 차지했다고 12일(화) 밝혔다.

김유신 학생은 인상에서 대회기록인 145kg보다 1kg 더 높은 146kg의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인상과 용상을 합친 합계에서도 종목 신기록을 세워 이번 대회 최고의 선수로 떠올랐다.

박희철 교장은 “이번 결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교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역도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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