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김인숙) 남부센터는 9월 말까지 옥천, 보은, 영동 지역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2018.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가족 요리·공예 교실’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가하는 1일 체험과정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미국, 영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함께 서양 요리와 공예 수업을 실시하는 가족단위 체험활동이다.

한 학부모는 “요리를 하면서 영어도 배울 수 있어 아주 즐거웠다.”며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숙 원장은 “활동 속에서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익힐 뿐 아니라 가족간의 사랑이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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