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운 총무원장스님은 6월 8일 한국불교신문 신임 편집국장에 지행스님(이준호 1958년생) 을 임명했다. 지행스님은 “능력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종단발전과 중흥을 위한 불교 언론 창달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짐했다.

주필스님과 홍보부장스님을 보좌해서 불교 언론을 통한 종도들의 여론을 수렴해서 종단에 반영하고, 종단에서 지향하는 종책을 종도들이 설득력 있게 섭수할 수 있도록 편집국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신임 편집국장 지행스님은 운담스님을 은사로 1997년 입산 득도했으며, 중앙승가대학교 문화재학과를 졸업했다. 태고종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사회부장(서리), 사서실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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