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여수]여수시는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우리지역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활성화 등을 위해 오늘(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서울 등 대도시에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전라남도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돌산갓영농조합과 오천산업, 유성수산, 여수명가, 흥진상사 등 5개 업체가 참여한다.

직거래 장터는 서울광장(19~23일)과 서울 어린이재단(19~21일), 정부대전청사(17~18일) 등 3개소에 마련되며, 돌산 갓김치, 멸치, 홍합 등 20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농수산물 홍보용 샘플(쌀, 갓김치 등)과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10경, 10미’ 등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직거래장터를 45회 개설해 14억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0여회 9억여만 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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