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2019년도에 현역병 입영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을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및 스마트폰 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제도는 현역입영대상자가 원하는 시기를 본인이 직접 선택하여 학업, 취업 등 미래 진로를 사전에 계획하고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사전 입영신청 기회를 제공하는 입대예약 제도이다.

신청은 현역병 입영대상자라면 누구나 가능하지만, ‘18년도 입영일자가 결정된 사람, 28세 이상 및 별도입영대상자 등은 입영월 신청이 일부 제한될 수 있다.

이번 2회차 접수인원은 800여명(전국 21,000여명)으로, 2019년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에 대하여 병무청 홈페이지「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2019년 입영월 선택)」및 스마트폰「병역안내 앱」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접수 시 본인인증을 위한 공인인증서를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이렇게 신청한 사람들의 입영일자 및 부대는 신청한 희망월을 반영하여 올해 12월 중에 결정하여 개인별로 안내할 예정이며, 또한 병무청 홈페이지(병무민원포털 → 현역/상근입영 → 입영일자/부대 조회)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입영선호시기는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므로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방법 등을 사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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