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전용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안동 문화의 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문화축제 「2018 호국보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독립․호국․민주화 과정을 거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는 본 행사는 1부 전시․체험, 2부 감사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1부 행사에서는 ‘무공훈장 만들기’, ‘감사메시지 타투’, ‘나라사랑 상징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여성 독립운동가와 6․25전쟁영웅,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활동상을 담은 특별전시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어서 오후 6시부터 특설무대에서 호국보훈 퍼포먼스와 슈퍼스타K 등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진들의 감사공연이 1시간 정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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