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지난 6월 1일부터 5일까지 도 농업기술원 내 잔디광장에서 개최된『제9회 반딧불·곤충산업축제』가 역대 최고 인원인 총 2만 1천 7백여명의 방문객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반디야 곤충아 놀자!’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되어 향후 충북의 곤충산업이 도시민과 함께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축제방향을 문화와 힐링 그리고 체험에 주안점을 두어 곤충에 대한 편견에서 친근감으로 그 위상을 한층 끌어 올렸다는 평이다.

특히, 곤충의 다양한 가치를 볼 수 있는 예술공예부터 시문학 작품, 곤충생태에 이르기까지 20여개 행사가 폭넓게 진행되었고, 본 행사의 피날레인‘반딧불이 빛의 향연’주제관은 2만명이 넘는 관람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김익제 친환경연구과장은“곤충산업 붐업을 위해 앞으로도 곤충분야 연구개발 및 이미지 개선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