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원봉사센테에서 진행하는 ‘2018 자원봉사 90개 이어달리기’에 49번째로 참여한 신천지자원봉사단이 5일 관내 독거노인들을 찾아 반찬봉사활동을 펼쳤다.
6.25참전용사인 이(86)모씨는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사람이 그리운데 늘 찾아와 주니 너무도 고맙고 뭐라도 주고 싶은 심정인데 줄것이 없다”고 눈물을 보였다.

봉사 현장을 찾은 이옥순 자원봉사 센터장은 “나눔과 배료를 몸소 실천하는 단체로 여러 분야에서 가장 많이 가장 열심히 그리고 진실하게 봉사하는 단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로 행복한 충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핑크보자기(반찬봉사), 자연아푸르자(환경정화), 백세만세(어르신들의 치매예방프로그램), 다문화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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