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주민의 역량 제고를 통한 주민주도 자율적 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2018년 마을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2015년 1월 증평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기관인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농립축산식품부의‘2020년 마을 만들기 사업’추진을 희망하는 4개 마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증평군립도서관 평생학습실과 다목적실에서 6월 5일, 12일, 19일 3일간 총 20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서는 마을 만들기 사업의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사업의 이해 ▲선진사례 ▲주민 참여로 달라진 마을 사례 등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다양한 소통의 기법을 향상시키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워크숍 등이 병행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주체인 마을주민의 역량 강화로 보다 많은 마을이 마을사업에 선정되고 성공적인 추진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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