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6월 5일 10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 기업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주요내용은 “충청북도 환경선언문 낭독”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민간인 2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플라스틱 없는 날 기념 퍼포먼스 및 캠페인” 등이 진행됐다.

올해 환경의 날 슬로건은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플라스틱 없는 충청북도”로 오늘날 지구가 맞닥뜨린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 중 하나인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알리고 도민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감축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도민들이 깨끗한 환경속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를 위하여 환경보전 실천을 다짐하는 소종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6월을 환경의 달로 지정하여 국민들에게 환경의식 고취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며, 민간단체와 기업에서도 자율적인 환경보전 캠페인 전개 등 환경관련 행사를 개최토록 하였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경제발전과 환경이 상생하도록 하여 이를 통한 대한민국 환경1번지 청정충북 실현의 환경정책을 지속 추진,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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